'얼죽신'도 끝? 6억 대출 규제에 분양권 시장 급랭, 내 집 마련 계획 괜찮을까?
'얼어 죽어도 신축'을 외치던 수요가 몰렸던 분양권 시장이 6·27 대출 규제라는 직격탄을 맞고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급감하고, 이미 높은 양도세와 '손피거래' 해석 변경으로 위축되었던 시장에 또 다른 악재가 덮친 것입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분양권 매수를 고려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제 내용을 총정리했습니다. 분양권 시장 덮친 '6억 대출' 규제, 핵심 내용은? 가장 큰 변화는 주택담보대출 6억 원 한도 제한이 분양권 전매 시장에도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규제 발표 이후 분양권 거래 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 대비 23건에서 4건으로 급감하며 시장의 충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분양권 매수자도 '주담대 6억' 제한: 6월 27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가 난 단지는 기존 청약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