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대통령, 뼈 전이 '공격적' 전립선암 진단… 향후 건강은?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불과 4개월 만에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미국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 개인 대변인의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핵심 요약: 바이든 전 대통령은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으로, 글리슨 점수 9점(등급 그룹 5) 진단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이미 뼈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다만,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습니다. '공격적 전립선암' 진단, 구체적인 내용은? 바이든 측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배뇨 증상이 악화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