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다가 아니었어!" 알리·테무 써보니… 한국 소비자 절반 이상, '이것' 때문에 국내몰 돌아온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의 파격적인 가격 공세가 국내 유통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초저가'를 무기로 빠르게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지만, 정작 이들 플랫폼을 이용해 본 국내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놀랍게도,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품질이나 신뢰도가 높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선택하겠다는 소비자가 절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표한 '중국 유통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과 대응 방안' 보고서가 그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중국 직구, 써보니 알겠다? KISDI 보고서가 말해주는 것 KISDI는 지난 1월, 최근 3개월 내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2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