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억 낙찰! 침몰 직전 타이타닉 생존자가 남긴 '소름 돋는' 편지 내용 공개
1912년, 비운의 침몰로 역사 속에 남은 여객선 타이타닉호. 그곳에 탑승했던 승객이 직접 작성한 편지 한 통이 최근 경매에서 무려 30만 파운드(약 5억 7천만 원)라는 놀라운 가격에 낙찰되어 화제입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편지는 타이타닉호의 1등석 승객이었던 아치볼드 그레이시(Archibald Gracie)가 출항 당일인 1912년 4월 10일, 자신의 증조부에게 보낸 것입니다. 편지에는 타이타닉호에 대한 그의 첫인상이 담겨 있습니다. 비극을 암시? "훌륭한 배, 그러나 판단은 미루겠다"그레이시는 편지에서 타이타닉호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훌륭한 배이지만, 여행이 끝날 때까지 배에 대한 판단은 미루려 합니다." 결과적으로 타이타닉호가 며칠 뒤 빙산과 충돌하여 1,500여 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