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030 세대 사로잡고 1조 매출 재진입 성공할까?
롯데GRS가 7년 만에 다시 연매출 1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매장 리노베이션, 리브랜딩, 신메뉴 흥행이 롯데리아 부활을 이끌었으며, 컨세션 사업 확장이 성장의 또 다른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지난 2021년 매출이 6,757억 원까지 떨어졌던 롯데GRS는 최근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440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109.3% 증가했다. 4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1조 원 매출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1. 롯데GRS의 핵심 사업: 롯데리아와 컨세션 사업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세션 사업(휴게소·공항·터미널 등 다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