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도 안전지대 아니다? 정원 미달 대학 증가 전망
2025학년도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대학들의 정원 미달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정원 미달 대학은 총 49개교, 미달 인원은 1,120명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지방대가 40개교(1,050명)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도권 대학들도 일부 영향을 받았다.✔ 서울권에서도 1개 대학(34명), 경기·인천권에서는 8개 대학(36명)의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이러한 현상은 저출산 문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그렇다면 왜 지방대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일까?📌 1. 왜 지방대 정원 미달이 심화되었을까?✅ 학령인구 감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