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만나는 진짜 대한민국!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이 찾아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우리 땅을 두 발로 직접 느끼고 싶으신가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을 포함한 전국의 매력적인 걷기여행길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주간을 준비합니다.

 

바로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운영 계획을 발표한 것인데요, (관련 홍보 및 준비 기간이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는 걷기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아직 걷기 여행의 매력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코리아둘레길, 대체 어떤 길인가요?

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닙니다. 동해, 서해, 남해안과 평화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까지, 한반도의 가장자리를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총 길이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입니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나요?

코리아둘레길의 네 가지 색깔

• 해파랑길 (동해안):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푸른 동해 바다를 품은 길
• 남파랑길 (남해안): 부산 오륙도에서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까지,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 풍경을 따라 걷는 길
• 서해랑길 (서해안): 해남 땅끝마을에서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갯벌과 낙조, 풍요로운 서해안을 만끽하는 길
•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에서 고성까지,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길

이 모든 구간은 지난해 9월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어, 이제 누구나 한반도 둘레를 따라 걷는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걷기여행주간',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우수한 걷기여행길들을 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걷기여행주간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둘레길 및 주요 걷기여행길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 걷기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이벤트
• 지역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한 할인 혜택 또는 특별 프로그램
• 걷기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 걷기 프로그램

분명한 것은, 이 기간 동안 전국의 걷기여행길이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찰 것이라는 점입니다.

 

왜 지금 '걷기 여행'에 주목해야 할까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걷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합니다. 자동차나 기차로는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는 소소한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코리아둘레길과 같은 장거리 트레일은:

•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 발견: 해안 절경, 고즈넉한 시골 마을, 역사 유적지 등 다채로운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지역 사회와의 교감: 길 위의 작은 식당, 민박, 가게 등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 증진: 목표한 구간을 완주하며 얻는 뿌듯함은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줍니다.

 

2025년,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에 이어, 이제는 이 길들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지역과 상생하는 발걸음으로 채워나갈 차례입니다.

 

걷기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나 한국관광공사(kto.visitkorea.or.kr), 그리고 코리아둘레길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www.durunubi.kr)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가을, 혹은 내년 봄, 코리아둘레길의 한 구간이라도 미리 걸어보며 2025년 걷기여행주간을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두 발로 직접 걷는 대한민국은 분명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출처 기반 작성]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