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권 적금 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 청년도약계좌의 고금리 혜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3월 가입 신청이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34세 청년층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상품이다. 가입자가 매월 최대 7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총 5년간 유지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
📌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은?
- 최대 연 9.54% 금리 제공
- 기본 금리(은행별 차이) + 정부 지원금 + 비과세 혜택을 포함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정부 지원금 최대 월 2만 4천 원 지급
-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5년 동안 최대 144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비과세 혜택
- 이자소득세 면제(15.4%)로 실수령액이 증가한다.
- 안정적인 목돈 마련 가능
- 5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어 내 집 마련, 창업, 결혼 준비 등에 유용하다.
📌 3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 신청을 받으며, 2025년 3월 신청 기간은 **4일(월)~14일(목)**까지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가입 대상 확인
- 만 19세~34세 청년
- 개인소득 7,500만 원 이하 (세전 기준)
-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가입 신청
- 11개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에서 신청 가능
-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 방문 신청
- 소득 심사 후 계좌 개설
- 서류 심사 후 가입 확정되면 계좌 개설 가능
📌 청년도약계좌, 누구에게 유리할까?
- 월 소득 380만 원 이하 청년: 정부 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
- 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원하는 청년: 일반 은행 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 중도 해지 없이 5년 유지할 수 있는 청년: 장기 유지 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유의해야 할 점
- 중도 해지 시 지원금 반환: 5년을 채우지 못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 소득 변동 가능성 고려: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지원금이 줄어들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고금리, 정부 지원, 비과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3월 14일까지 꼭 신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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